[ 영화리뷰 ] < 엘리멘탈 > 줄거리 , 결말해석 , 쿠키영상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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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리뷰왕 감자입니다.

오늘은 좋은 평가로 400만을 넘긴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줄거리 결말 쿠키 등의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디즈니 픽사 추천 영화로 소개해 드리는 작품의 다양한 내용들 바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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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작품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엘리멘탈 줄거리

버니 루멘은 과거 고향인 파이어 랜드에 큰 자연재해가 닥친 후 아내인 신더와 뱃속의 아이 엠버의 안전을 위해 고향을 떠나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이후 그곳에 불의 원소들을 위한 식료품점인 파이어 플레이스를 열고 열심히 키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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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엠버는 어른이 되었고 늙어버린 아버지 버니를 대신해 파이어 플레이스를 물려받을 준비를 합니다. 대부분의 일은 익숙해졌지만 진상 손님 대처가 쉽지 않은 엠버는 오늘도 진상 손님들 때문에 열받은 마음을 식히려고 지하 공간에서 분노를 폭발시키는데요. 과한 열 방출로 인해 그 안을 홀라당 태워버리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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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물이 흐르면 안 되는 지하 공간에 있던 파이프들에서 갑자기 물이 새어 나오고 그곳에서 시청 소속 누수 관리관인 물의 원소 웨이드가 튀어나옵니다. 그는 사고에 휘말려 이곳까지 떠내려온 것인데요. 온 김에 버니의 가게의 불법 사항을 30개나 체크해서 시청에 보고를 해버립니다.

뒤늦게 엠버의 사정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웨이드는 함께 해당 보고 건을 취소하고 아버지의 가게 폐업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과연 엠버는 아버지의 소중한 가게 파이어 플레이스의 폐업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영화 엘리멘탈 결말

아버지 가게의 폐업을 막기 위한 조건은 최근 도시에서 발생한 누수 사건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원인이 수상 열차가 망가진 수로 위를 지나갈 때 지속적으로 물을 뿌리는 것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한참 방법을 고민하던 그들은 엠버가 물질을 녹여 유리로 만드는 것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수로의 망가진 부분을 강화유리로 고침으로써 아버지 가게의 폐업을 막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은 해피엔딩으로 끝난 줄 알았죠.

하지만 우연히 웨이드 가족과 식사를 하게 된 엠버는 그녀의 유리공예 능력을 인정받아 좋은 유리 가공 회사에 인턴으로 일할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제안을 들은 엠버는 사실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받는 것이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부모님의 희생에 대한 의무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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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는 물의 원소인 웨이드와 썸을 타게 되는데요. 다른 원소는 쳐다도 보지 않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연인이 될 자신도 없었죠. 그렇게 자신의 꿈과 사랑, 그리고 부모님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속에서 소용돌이칠 때, 그녀가 고쳐낸 수로의 유리가 깨지면서 엘리멘트 시티 전역에 물난리가 나게 됩니다.

아버지의 꿈인 파이어 플레이스와 아버지의 부족의 소중한 파란 불꽃을 지켜내는 과정에서 웨이드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파란 불씨를 지켜낸 후 증발해 버리고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실 자신은 그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엠버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모두 털어놓았고 아버지는 자신의 유일한 꿈은 오직 엠버, 너였다는 대답을 해주며 모든 것을 인정해 주게 됩니다. 그렇게 엠버는 자신의 꿈인 회사로 취업하는 것과 웨이드와의 사랑, 그리고 부모님과의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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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쿠키

픽사 영화 엘리멘탈은 별도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대신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들을 간단한 일러스트로 그려 보여주는 귀여운 영상들이 있으니 가볍게 관람하고 나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겉으로 보면 주인공인 엠버가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 정도로 보고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뭔가 깊게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사회의 현상들을 풍자한 부분들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삶과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나라로 이주한 이주민 1세대 버니와 신더, 그리고 그러한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제대로 받은 이주민 2세대 엠버, 아버지의 고생을 눈앞에서 목격했기에 그런 아버지가 일궈놓은 삶을 망치고 싶지 않은 착한 자녀의 모습까지 뭔가 곱씹어 볼 만한 포인트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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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물의 원소에 걸맞게 유연하고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웨이드를 만난 덕분에 불같은 성격의 엠버가 닫아두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여는 과정, 그리고 결국엔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한 방울 흐르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엠버와 버니가 서로에게 맞절을 하는 장면도 눈물이 펑펑 나게 했던 포인트였어요.

그 외에 작품의 시작에 엘리멘트 시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부터 농구를 모티브로 한 자체적 스포츠 경기 장면, 웨이드가 물을 가르며 무지개를 만들어 내는 장면 등 영상미 면에서도 부족함 없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의 진가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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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줄거리 결말 쿠키 등의 정보를 정리해 봤는데요. 디즈니픽사영화추천 작품으로 아직 극장에서 상영 중이기 때문에 아직 관람 안 해보신 분들은 한 번쯤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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